--스포일러라면 스포일러-- 항상 이런 내용의 영화가 어땠다, 할 때 조심스러움이 있다.무자비하게 죽임당한 삶들이 들어있기 때문이다. 마치 내가 그 테러 당하는 호텔 안에 있는 듯한...그런 심정이 들만큼 그렇게 찍었다. 인도 뭄바이에 그런 일이 있었는지도 오늘 알았다. 마음이 무겁지만...그래도 영화 엔딩은 다소간의 안도감으로 마무리. 보면서... » 내용보기
영화

호텔 뭄바이 - 잘찍은, 무거운 영화

by sid
지루하지 않았던 2시간 반.흔한 공포영화 문법을 따르지 않는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볼 가치가 있다.조용히 있다가 2, 3박자 후에 깜짝 놀래킨다든지 음악으로 막 몰아간다든지 그런 거 없다. 제대로 클라이맥스였던 그 미친 광기의 장면은 정말 장관이었다.삽화로만 표현되던 비밀 의식 장면을 화면에 아주 잘 구현해놨다. 유전이나 킬링 디어가 퀄 좋은 공포영... » 내용보기
영화

서스피리아 - 무섭네...

by sid
슬슬 발동을 걸어볼까 싶은 와중 찾아봤는데  일정이 2019.06.27(목) ~ 2019.07.07(일)이었다.기존 일정보다 약 2주 정도 앞당긴.... 그동안 항상 7월 초로 알고 있었는데 변동에 뭔 의미가 있을까 궁금은 하다. » 내용보기
영화

2019년 올해의 부천영화제는 2주 앞당겨 6월 말에 시작

by sid
국수나 국물은 크게 특징은 없다.  근데 고수맛을 과감할 정도로 넣었다. 난 고수맛 잘 못먹어서ㅠ집 근처에 쌀국수집 생겼는데 이런 맛으로 준다 하면 왠지 안가게 될 듯. 물론 고수 좋아하시는 분에겐 좀 부족할 수도 있긴 하지만그래도 제법 나는 편이라고 본다. 위에 미나리나 쑥갓 잘라서 얹어먹었는데 꽤 잘 어울림.달걀 지단 고명도 같이 올... » 내용보기
my so-called life

피코크/이마트 : 포 하노이 쌀국수 인스턴트 - 강한 고수맛

by sid
간만에 잼난거 찾았네. 골때린다ㅋㅋ 그리고 hubastank 의 the reason 반가웠는데 정말 나만 알던 candlebox의 far behind가 나오다니 » 내용보기
미드

Netflix 가드 엘마레 - 신선한 블랙코미디

by sid
예전에 단양 갔다 오는 길에 이 부근이 엄청 아름다워서 어딘가 했는데 이름이 ‘청풍’이었다. 담에 와야겠다, 했는데 마침 미세먼지 기승도 수그러들고 집에만 있는 게 뭐해서 급 떠난 곳.   다음은 이런저런 단상들.   - 청풍 벚꽃길 : 10km 남짓한 벚꽃길. 그땐 초여름이라 몰랐는데 봄에 이렇구나, 했다. 여러 봄꽃이 연이어... » 내용보기
my so-called life

2019 04 제천 청풍벚꽃, 호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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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://www.newstof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1450 이번 산불로 피해입으신 분들께 심심한 위로를 표하며. 2010년도 다큐를 보며 슬렁슬렁 정리한 기억이 나는데 지인이 이번 산불이 극구사상 최대라고 했다. 찾아보니 저렇다.  그럴듯하게 화장하고 옷 잘 입고 나와서 말하는 ... » 내용보기
다른사람들 사는 거

가짜뉴스 논란이 많던데 계속 검증만이 답이지 뭐

by sid
-사진은 없음- 쑥을 사서 쑥국을 끓인다. 정-말 쉬운 국. 그러나 참으로 향긋한 국. 일단 멸치로 육수를 내고..된장을 풀고마늘을 넣고 쑥을 좀 꽉꽉 서너번 주물러 좀 뭉갠 뒤? 넣고 3, 4분 끓이면 끝. 정말 쉽다. 쑥국을 정말 좋아한다.예전엔 무려 골프장서 비닐봉다리에 쑥 뜯어서 가져왔을 정도. 조금만 지나면 써지고.그리고 워낙 후루루루... » 내용보기
my so-called life

향긋한 쑥국 . . . .

by sid
너무 오래 살았다. 너무 오래 살았어. 이젠 그렇게 살가웠던 청소년기랑 아동기 기억도.. . 내것처럼 느껴지는 게 아니라, 아 나에게도 그런 시절이, 이렇게 다가온다.너무 멀어 남같은 그런 느낌.거기다 나의 많은 것이 이젠 아주 지겹다. 예전 메일들 읽으면서 아 그런 지인들이 있었지. 그립기도 하지만, 지금은 다 또 연락을 안하고 있다. 왜... » 내용보기
my so-called life

40 중반의 소회

by sid
누군지 못알아봤다 사람좋은 마음씨 푸근한 이미지로 정말 자세히 봐도 모르겠더라 우움 » 내용보기
다른사람들 사는 거

강산에 in 골목식당

by sid
아주 예전에 곡만 알던 곡. 느낌이 넘 좋아서.근데 비됴는 별로다.  근래 이렇게 뜰 줄이야.   » 내용보기
노래

Pharrell Williams - Frontin'

by sid
줄거리, 촬영, 연기, 배우, 특촬 등 여러면에서 왠만한 한국 영화보다 나은 작품. 첫화때 약간 느릿해서 안보다 휙 뛰어서 4화부터 어쩌다 보기시작했는데 의상과 배경, 촬영에 일단 눈이 즐겁다. 이렇게 공들여 우리것을 표현한 미술팀과 감독의 노력이 정말 가상하다. 서민 한복의 순박하고 고운 색감, 그 익숙한 산천초목, 어스름한 새벽녘이나 해질녘의 빛,... » 내용보기
영화

킹덤 - 의상을 비롯한 훌륭한 미술, 배우 김성규

by sid
처음엔 뭐지? 하고 봤는데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한 인상깊은 영화. 영화도 거슬리는 부분 없이 복잡한 이야기를 흡인력 있게 잘 뽑았다. 물론 그전에 TV물이 있다고는 하지만. 정서 학대, 배우자 폭력이 들어간 가정폭력 드라마 물.절대 무슨 성장물일 수가 없는 영화.폭력적 장면도 있지만 그리 어웁게는 그리진 않았다. 성장물이 절대 아니라는 말이... » 내용보기
영화

아이, 토냐 - 천부적 재능을 둘러싼 극악스런 주변 환경이 빚는 비극

by sid
영화 줄거리 들었을 때부터 보고 싶었는데 이제야. 찬찬히, 정확히, 오랫동안 하나의 일만 해온 사람. 그리고 그 길로 새로이 들어서고 있는 사람. 종로나 마포구 어디쯤이 연상되는 오래된 고풍스런 벽돌 건물, 잔뜩 쌓여있는 옛날 책들, 서류들. 누리끼리하게 변색된 종이들. 먼지들. 이런 정경이 평온함을 준다. 문구 덕후, 수집/정리 덕후들이... » 내용보기
영화

행복한 사전 - 오랫동안 아껴서 입어온 옷 같은 느낌

by sid
1. 예전에는 그네 타는 게 엄청 많이 나왔다. 어릴 때 제일 좋아했던 거지만. 동앗줄, 철 체인, 길이가 엄청 긴 것, 엄청 높은 것...뭔가 목표를 향하고 있지만 매우 불안하기도 할 때 그런 꿈이 나왔던 것 같다. 지금은 거의 나오지 않는다. 2. 한 층이 엄청 넓고 엄청 큰 고층빌딩, 단면은 정사각형이다. 병원이기도 하고 어떤 ... » 내용보기
my so-called life

반복적인 꿈의 주제

by sid