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화 trailer 서핑 (최근에 미국서 개봉한/개봉될 별로 안유명한 영화들) by sid

into the storm이란 영화당...

난 예전부터 토네이도에 굉장히 매혹되었는데 꿈에서도 자주 나온다 그때의 느낌은 경외심+죽음의 두려움 이런 거다
근데 이 학교 안 복도에서 바람이 휘몰아치는 장면은 옛날에 꿈에서 아주 생생히 꾼 장면하고 구도나 색감이 너무 비슷해서 참 흥미롭다

예전 트위스터 때의 시시함을 이번엔 좀 만회할 수 있으려나..
이제 CG로 표현할 건 다 나온 거 아닌가 싶어도, 이게 남았었네 "자연재해"

제대로 ㅎㄷㄷ한 토네이도를 (스크린으로 안전하게) 만나고 싶다



이번엔 Hector and the Search for Happiness란 영화다

내용보니 정신과 의사로 잘 살다가 어느날 나는 행복한가, 라는 질문을 하게 된다
도대체 행복은 뭔가, 라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 이곳저곳을 여행하는 거 같다

여기까진 뭐 그러려니 하는데 새벽의 황당한 저주의 주인공이 주인공이라는 게 구미가 댕긴다
잠깐잠깐씩 보이는 유머 스타일이 괜찮다




비슷하게 따뜻한 영화들로 함 나가볼까..

이번엔 boyhood란 영화다
리처드 링클레이터 거다

나도 유년기가 가장 행복한 시절이었다고 여겼는지 유년기~청년기까지 다룬 영화를 즐겨 봤다
왠지 이 영화 좀 궁금해진다 
배우도 내가 좋아하는 패트리샤 아퀘트도 나오고 예~전에 좋아했던 에단 호크도 나온다

이 영화가 미는 건 실시간으로 6살에서 18살 될 때까지 한 남자아이를 찍었단 거다
2002년부터 12년간.. 참 괜찮은 아이디어다

근데 완전 다큐도 아니고 완전 극영화도 아닌 면이 있어서 어떤 뉘앙스를 줄지는 미지수다

내가 보기에 더 놀라운 건 imdb의 megacritics 점수가 100점 만점에 100점~ 이라는 거다
와우
그리고 imdb 별점 자체도 9/10이다

정말 그렇게 좋은 영화일까?? 궁금해진다 



이번엔 tammy란 영화다
포스터만 보면 뭔 사연있는 미혼모에 대한 털털한 얘기인가, 싶었는데
왠일...

보니까 진짜 뭐랄까 거의 여자 캐릭터로는 전례없는 뚱뚱하고 못생기고 찌질하고 암튼 여러가지로 입이 안다물어지고 눈살까지 찌푸려지는 너무한(?) 캐릭터가 주인공인데...

예전에 왜 여자 코미디 캐릭은 엽기적인 캐릭이 없을까, 에 대한 글을 쓴게 무색할 정도로 적어도 겉으로 보이는 모습만은 지대 진상이다
드디어 하나 나올 때가 됐나보다

안타깝게도 영화 퀄리티는 그닥 좋지 않은 것 같다
그래서 같이 여행하는 수전 서랜든이 좀 안쓰럽게 보이기도 하고
사실 델마와 루이스를 안떠올릴 수가 없는데 뭔가 디게 부적절하게 오마쥬되는 느낌.. 



이번엔 공포물로...
그럭저럭 무난히 볼 수 있을 거 같은 honeymoon이란 영화다
소재는 참 좋다 신혼 부부에게 닥치는 공포!!

잠깐 보니 노트북스러운 이쁜 화면 + 2013 이블데드의 숲 + 안티크라이스트의 미스터리 + 파라노말 액티비티의 알수없는 힘
등이 걍 적당히 장르적 유행에 맞게 짬뽕된 느낌이 든다




음.. 또 뒤져보다가 케빈 스미스가 아직도 뭘 만드나.. 싶었던 tusk
내용에 뭐 어떤 남자를 정신적으로 바다사자로 여기게끔 고문 세뇌한다는 얘긴데

감독이 워낙 그런 사람이라 걍 또 한번의 블랙 코미디겠지, 했다
사실 내용도 블랙 코미디로 써도 될만한 내용인 거 같기도 하고 주인공도 코미디 배우로 많이 나왔던 애니깐..

근데 보는데 뭔가 살짝 애매하다?
음... 코미디치곤 좀 진지한데... 이거 그 케빈 스미스 맞나? 싶어 다시 자세히 보니
장르 "호러"라고 딱 한 단어가 떡 하니 우직하게 박혀 있다

오오 왠일로 정통 호러를 다 찍고!!!
케빈 스미스 사실 그리 안좋아했는데 이번 것은 확실히 구미가 당긴다!!



이건 10월 개봉이라 아직 좀 남았지만.. nightcrawler란 영화다
차근차근 개성있는 행보를 밟고 있는 제이크 질렌할 주연..
보니까 감독에겐 첫 작품이다 이전에 더폴 연출부였던 거 보면 시각적으로 괜찮을 듯..

내용은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도심에서 한밤에 일어나는 범죄현장을 전문으로 다루는 프리랜서 기자가 점점 욕망의 함정에 빠지는 것같은?

암튼 도심의 황량한 밤 야경이나 미디어 관련물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할 듯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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